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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재의 뜻은 정원에 유유히 머물다 오는 집
유원재의 외벽은 블랙 컨셉
수안보 온천 '유원재'애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유원재의 건축소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외벽은 어떤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먼저 사진을 살펴봅니다. 블랙 징크와 블랙의 목재 그리고 석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겨울 날씨에 눈이 녹으면서 목재 외벽에 물방울이 맺혀있습니다.
목재의 표면은 수성 오일페인트로 마감하여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습에 약한 목재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형이 오기 쉽습니다. 그러함에도 목재를 고열처리 과정을 거쳐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처리한 탄화목을 시용했다고 합니다.
본 사진을 촬영한 시점은 외장 공사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흘렀다고 합니다.
보시기에 어떠한가요?
옹이가 없는 정갈한 목재를 무절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눈비를 맞고, 강렬한 햇빛에도 견디어 온 모습이 대견합니다.
목재를 외부에 사용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니다.
목재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의 10배의 보온단열 효과를 나타냅니다. 즉 난방과 냉방에 아주 유리한 건축소재입니다.
위 사진의 기둥 위 상단과 측면이 모두 1년이 경과한 탄화목 목재입니다.
목재는 인간과 가장 조화로운 건축소재
겨울임에도 봄을 기다리는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생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며 에너지를 얻고 마지막에는 자연으로 돌아가듯이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공간에는 생명의 존재감이 중요합니다. 석재 철재와 같은 광물질과는 다른 정감과 역사성에 대한 공감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혼이 담겨 있다고 할까요... 유원배의 사진들은 아래의 블로그에서 데려왔습니다. 더 많은 외부 모습과 인테리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유원재'의 인테리어 모습
유원재를 방문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의 유명 온천수가 나오는 곳으로써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갈하고 포근한 시설과 식사와 서비스, 한정된 공간이지만 정원을 가진 힐링공간에 머물고 싶은 사람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현대인은 더욱 바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심해지기만 하는 도시 공해와 미세먼지는 24시간 인간을 피곤하게 하고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즈음에 자연과 함께하는 온천호텔 유원재는 소문이 빠른 것 같습니다. 1층으로서 객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정된 인원만이 이용할 수가 있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유원재 / 수안보 온천호텔 / 예약 안내 YOUONEJAE
유원재에 쓰인 탄화목은 무엇일까요?
건축 외장재의 또 다른 혁신
KD Thermowood (탄화목재-고열처리목재)
"친환경 소재의 으뜸은 단연 목재를 꼽는다"
대부분의 건축가나 설계자는 목재 사용을 기피한다. 더군다나 외장재의 소재로 목재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렵다. 이는 목재가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에 기인한다. 주변 환경의 습도 변화에 따라 체적의 변화가 극심하고, 곤충이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타 재료에 비해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티이크( 남양재 특수원목의 일종)나 주목처럼 수십년, 수백년을 끄떡없이 버티는 목재도 있지만 이들은 너무 비싸고 귀하며,대부분의 목재는 라이프 사이클이 불과 수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자 그동안 천연 목재에 화학 방부재를 주입하여 내구성을 강제적으로 늘리는 방부목이 널리 사용 되었다.그러나 방부목은 이에 사용되는 중금속 재질의 독극물들이 빗물에 녹아서 토양을 오염시키거나, 이를 흡수한 곡물 등에 의해 인체에 축적되어 새로운 환경 재앙으로 인식되었다. 다행히 근래에 목재의 고유 특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가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목재를 마치 숯과 같이 만들되 목재가 갖고 있는 고유의 물리적 특성은 최대한 살리는 특수 고열처리 기술에 대한 것이다.
목재의 변형에 가장 큰 요인인 목재 세포 내의 수산기(OH)와 부패의 요인인 당분과 지방을 고열로 태워버리되, 목재 고유의 물리적 성질은 최소한 90% 이상 유지하여 건축 구조재로 사용하여도 손색없는 물성을 유지하는 것이 탄화목 기술의 가장 중요한 요체이다. 탄화목의 등급에 있어서 WTDCA (World Timber Deck & Cladding Association)의 룰에 따르면 Class D 등급은 최소 25년의 내구성을 보장하며, Class C 등급은 15년을 보장한다. 목재의 발화온도(섭씨 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열처리한 Class D 탄화목은 아직까지 선진 몇 나라만이 보유한 첨단의 목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NOVA의 탄화목은 탄화목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주로 최고급 건축물의 외장 마감재로 쓰이는 탄화목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선택할 수 없지만 NOVA의 탄화목이라면 다들 안심하고 설계에 반영한다. 이는 세계 유수의 건축물에 꾸준히 적용되고 시공된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화목(고열처리목재)란? About Thermowood
탄화목이란 180°C - 212°C 의 고온과 증기압을 이용하여 고열처리한 목재를 말합니다. 목재의 수종과 두께, 초기 수분함량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탄화하는 데는 모두 48~96시간이 소요됩니다. 탄화 과정에서 당사는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거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목재는 탄화가 가능하지만 KD NOVA 탄화목이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수종은 물푸레나무(ASH), 참나무(OAK), 소나무(PINE), 가문비나무(Spruce), 아프리카 티크(IROKO)입니다.
유원재에 쓰인 탄화목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KD 탄화목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 natural! KD 탄화목은 어떠한 화학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집니다. 천연원목을 단지 고열에 탄화 처리 하여 만듭니다.
It is stable! KD 탄화목은 일반목재가 갖고 있는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성질을 90% 이상 개선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극심하게 반복하는 일반목재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입니다.
It is ecological!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목재는 인간과 모든 생명체에 무해합니다. 천연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건강과 지속적인 재활용 면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입니다. KD 탄화목에 사용된 목재들은 조림에 의해 재배된 산림에서 얻어집니다.
It is durable! 어떤 날씨조건에서도 KD 탄화목은 내구성을 지닙니다.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더욱 오랜 기간 견딜 수 있으며 부패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It is isolated! KD 탄화목은 일반목재에 비해 25% 이상의 단열 및 흡음 효과를 나타냅니다.
It is safe! KD NOVA 탄화목은 고열처리 시 형성된 탄소막에 의해 내화성이 30% 증대됩니다.
Safe against infestation KD 탄화목은 고열처리시 형성된 탄소막에 의해 내화성이 30% 증대됩니다.
유원재의 목재 외부마감재를 살펴보면서 탄화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목재 외부마감재 규화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재를 외부에 사용할때 불편한 요소들을 제거한 특수 목재들을 알고 있으면 우리의 건축공간을 설계함에 있어서 친환경적이면서도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이 될것입니다.
유원재 가는 길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959-3
2024.02.06 - [분류 전체보기] - 왕의온천 '유원재' 수안보 온천호텔 - 힐링명소로 급부상
왕의온천 '유원재' 수안보 온천호텔 - 힐링명소로 급부상
유원재 . 하루동안 정원에 머물다 오는 집 유원재의 매력 : 원목 외장재 블랙 탄화목의 중후한 외관 원목 외장재 탄화목 + 원목 인테리어 자재 납품으로 기대기대하던 수안보 유원재가 드디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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