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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garden 의 최고봉 황지해 작가
글로벌 KBS 기사를 보고 행복해졌습니다.문화켄텐츠 K_beauty,K_food 에 이어 정원컨텐츠 ( #K_정원, #K_garden)가
성공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열정과 지혜가 세계 만방에 알려지는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023녕 8월,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관왕,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 박람회인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우리나라의 정원디자이너가 금상을 수상해서 시선을 모았다. 이전에도 금상과 최고상을 받은 바 있어서 올해까지 ‘3관왕’ 기록을 갖게 된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를 만나본다.
영국 첼시 플라워쇼 란 ?
영국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하는 행사로 1827년에 처음 개최돼 19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정원박람회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 박람회이자 정원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로 통하는 첼시플라워쇼는 BBC가 행사 기간에 매일 2회씩 11시간 동안 생중계하고 관련 업체들은 1년 매출의 30%가량을 이 기간에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관왕…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l KBS WORLD Korean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로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
지난 5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출품작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가 쇼가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황지해 작가의 작품은 지리산 동남쪽 약초 군락을 재현한 것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자연과 치유와 보존 메시지를 담았다. 이로써 황 작가는 2011년과 2012년 첼시 플라워쇼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금상을 받아 3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2011년에 첫 선보인 첫 작품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
황지해 작가는 1976년 전남 곡성 출신으로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환경 미술 현장에서 일하다가 정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09년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2011년에 첫 선보인 첫 작품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선보였다.
2011년에 첫 선보인 첫 작품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선보였다.
원래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고, 자신이 보고 겪은 자연을 재현하고 싶었다. 매번 놀라운 성과를 내는 황지해 작가에게 이번 작품의 의미는 뭘까?
“지리산 등 우리나라 산의 가치가 인정받은 것이며, 영국에서 한국 정원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산과 잡초의 잠재된 가치, 자연의 원시성이 인정받은 것이고 자신은 전달자일뿐이라는 황지해 작가.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되고, 다음 작품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본다.
황지해 정원 디자이너 소개
황지해는 대한민국의 정원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이다. 영국 왕립 원예 협회(RHS)가 주최하는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서 2011년 아티즌 가든 부문에 출전하여 금상을, 2012년에 쇼가든 부문에 출전하여 최고상을 받았다.
이제 다시 금상을 받게 된것이다.
생애
1999년 환경 디자이너들이 만든 회사인 뮴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영국 왕립 원예 협회(RHS)가 주최하는 첼시 플라워쇼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정원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쌓기 시작하였다.[1] 2011년 첼시플라워쇼 아티즌 가든 부분에 출전하여 금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쇼가든 부분에 출전하여 최고상을 받았다.[2] 같은 해에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가드닝 월드컵에 출전하여 동상을 받았다.[3]
경력
행사 참여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Artisan Garden) 부문[7]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Show Garden) 부문[7]
2012 일본 가드닝월드컵 한국대표
2012 네덜란드 벤로 플로리아드 한국대표
2014 3D Garden Show miNiATURE(미니어처)에 독도정원으로 참여(the Strand Gallery in London, 2014.3.5~9) 이후 전세계 순회전시[8][9][10]
수상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상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아티즌가든부문 최고상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회장상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부문 금상
이제 다시 금상을 받게 된것이다.
생애
1999년 환경 디자이너들이 만든 회사인 뮴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영국 왕립 원예 협회(RHS)가 주최하는 첼시 플라워쇼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정원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쌓기 시작하였다.[1] 2011년 첼시플라워쇼 아티즌 가든 부분에 출전하여 금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쇼가든 부분에 출전하여 최고상을 받았다.[2] 같은 해에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가드닝 월드컵에 출전하여 동상을 받았다.[3]
경력
행사 참여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Artisan Garden) 부문[7]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Show Garden) 부문[7]
2012 일본 가드닝월드컵 한국대표
2012 네덜란드 벤로 플로리아드 한국대표
2014 3D Garden Show miNiATURE(미니어처)에 독도정원으로 참여(the Strand Gallery in London, 2014.3.5~9) 이후 전세계 순회전시[8][9][10]
수상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상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아티즌가든부문 최고상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회장상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부문 금상
정원 작품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해우소 가는길(Hae-woo-so, Emptying One's Mind) (영국 런던)[11]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화원(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 (영국 런던)
2012 일본 <2012 가드닝월드컵> 가난...그 고요[12]
2012 네덜란드 <플로리아드 정원박람회> 뻘-순천만, 어머니의 손바느질
2013 대한민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갯지렁이 다니는 길, 동천갯벌 공연장 (대한민국 순천시)[13]
2013 0.001_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KBEE 런던)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 해우소 가는길(Hae-woo-so, Emptying One's Mind) (영국 런던)[11]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화원(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 (영국 런던)
2012 일본 <2012 가드닝월드컵> 가난...그 고요[12]
2012 네덜란드 <플로리아드 정원박람회> 뻘-순천만, 어머니의 손바느질
2013 대한민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갯지렁이 다니는 길, 동천갯벌 공연장 (대한민국 순천시)[13]
2013 0.001_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KBEE 런던)
공공미술 프로젝트
1999년 이후 대략 250여 점 이상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14]
아파트 단지의 무대형 가벽 쥐구멍(경남 창원)
물의 거리에 조성된 초현실적 조형물 세상에서 가장 긴 물고기 (전북 부안)
섬의 추억과 휴식을 위한 조형물 하트해변 (전남 신안군 비금도)
자전거도로 조형물 (전북 부안군)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벽 (경남 창원시)
황지해 정원 작가와 찰스 국왕의 만남
한국의 정원을 세계 무대에 소개해 호평받은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47) 작가가 ‘2023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상을 받았다. 황 작가의 작품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정원을 둘러보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황지해 작가의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 정원에서는 국악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EPA 연합뉴스
황지해 작가의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에서 한국식 탕약을 달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AP 연합뉴스
황지해 작가의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에서 한국식 탕약을 달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AP 연합뉴스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 첼시 플라워쇼 출품작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 군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총 200t 무게의 바위들을 배치해 지리산 숲속 지형을 재현했다. 바위 사이엔 지리산 젖줄을 표현한 작은 개울이 흘러 습도를 조절하도록 했다. 사이사이에는 지리산에만 있는 지리바꽃과 멸종 위기종인 나도승마, 산삼, 더덕 등 식물 300여 종이 자리했다. 약초꾼들의 건조장도 세워졌다.
이번 작품 출시를 위해 호반문화재단이 황 작가를 돕고 있다. 2012년 첼시 플라워 쇼에서도 호반문화재단은 황 작가의 ‘DMZ 정원’을 후원했었다. 올해 첼시 플라워 쇼는 22일 VIP와 프레스 대상으로 사전 개막했으며 정식 운영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 최고상과 인기상은 추후 발표한다. 황 작가는 정원을 통해 한국만의 고유한 정서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정원 디자이너이자 환경예술가다. 그는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건축업을 하던 두 남동생을 돕다가 자연스럽게 조경 작업을 하게 됐다. 미술가로서의 조형 감각과 현장 경험이 결합해 자신만의 정원 디자인 세계를 만들었다. 황 작가는 2011년 첼시 플라워 쇼에 전통 화장실을 정원으로 승화한 ‘해우소’를 처음 출품해 아티즈 가든 부문에서 금상과 최고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DMZ: 금지된 정원’으로 쇼 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금상을 동시에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찰스 3세가 반한 ‘K 정원’... “정말 맘에 든다” 한국 작가 포옹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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