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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이라 불리는 남자 '꽃담' 송정섭, 꽃에게 배우다 [ 정원순례]

■ ‘꽃미남’이라 불리는 남자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자락에는 ‘상화헌(尙華軒)’이라 적힌 문패를 달고 있는 집이 하나 있다. 꽃이 항상 있는 곳이라는 현판의 의미처럼 집 앞에 펼쳐진 너른 정원. 송정섭(67) 씨와 아내 유금명(62) 씨가 10년 가까이 손수 땅을 고르고 꽃을 심어 일궈온 곳이다. 30여 년간 화훼 분야 연구원으로 지냈던 정섭 씨는 원예 연구로 박사 학위까지 받은 꽃 전문가이다. 평생 꽃을 연구하며 살았던 그는 퇴직 후에도 꽃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고향으로 내려갔다. 도시에서 10년 동안 정원을 가꾸며 준꽃전문가가 된 아내와 함께 감나무 한 그루만 있던 땅에 수백 가지 꽃을 심은 정섭 씨. 그는 사람들에게 꽃에 미친 남자, 일명 ‘꽃미남’이라 불린다. 매일 새벽 꽃 이야기를 쓰며 하루..

카테고리 없음 2024. 4.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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